2024.10.18 상한가 3종목 – 팜스빌, 솔트웨어, 넥스턴바이오

전일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금일은 하락 마감한 하루였으며 TSMC 상승과는 반대로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은 대거 하락했습니다. 넥스턴바이오와 팜스빌은 위고비 비만 치료제 이슈로 인해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상한가 주식에 대한 기사 스크랩과 재무상태 및 차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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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동향

팜스빌(318010) 거래량 687,438 거래대금 46억 – 위고비 품귀현상이 어떤 영향을?

▸ 시총 564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71.33%


팜스빌이 VI가 발동했다. 팜스빌은 10시44분 VI가 발동했다. 팜스빌은 1640원 올랐다.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이다. 전일 30원 내려 마감했지만 이날 상한가를 기록함으로써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팜스빌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흐름은 매우 좋았다. 4거래일 연속 상승커브를 그려낸 것이다. 팜스빌의 현재 매수잔량은 26만여주이다. 시장의 흐름을 본다면 이탈도 가능한 분위기이다.

위고비가 귀하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팜스빌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팜스빌은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팜스빌이 주목을 받는 것은 위고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라고 할 수 있다. 위고비가 품귀현상을 빚는다면 팜스비에 대한 주목도는 더 커질 수 있을 듯 하다.

전자공시에 올라와 있는 팜스빌 설명 내용입니다

(주)팜스빌은 2000년 창사 이래 “인간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기업” 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바이오헬스케어 선두주자로서,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및 연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B2C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통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품 등의 개발, 제조, 차별화 된 자체 브랜드를 통한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 성장과 변화에 맞춰 인간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의 도입을 통해 질환 타겟 예방 및 진단을  위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C&BD 전략을 통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연구 개발 (R&D), 상품기획 및 개발, 제조, 다양한 유통의 기 구축된 value chain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통 시스템과 특히 전문 약사가 상담하는 건강 기능 식품 전문 플랫폼인 “애플트리 김약사네” 외 총 12개의 차별화된 브랜드의 인지도에 대한 경쟁 우위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질병을 예방 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확보 하여  인간 질환과 건강 유지에 대한 높은 연관성 연구를 통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제품과 “항비만 “, ” 간보호 “, “면역”, ” 근력개선”, “관절 건강” 등의 건강 기능 식품 개별인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개인 맞춤형 건기식을 제공하기 위한 유전자 분석 도입과  질환 타겟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다양한 기능성 유산균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팜스빌의 재무상태와 일봉 차트를 보여주는 그림
팜스빌의 재무상태와 일봉 차트


솔트웨어(328380) 거래량 17,798,640 거래대금 197억 – 대규모 언어 모델(LLM) ‘사피’ 인기몰이

▸ 시총 415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60.11%


솔트웨어 주가가 폭등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 현재 29.90% 올라 12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트웨어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사피’로 오픈소스 모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인공지능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LLM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첫 사례이다. 사피는 솔트웨어가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로,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사람과 유사한 수준으로 문장을 생성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다양한 언어를 번역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오픈소스로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솔트웨어의 사피가 오픈소스 모델 분야 1위를 차지한 것은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인공지능 생태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오픈소스 모델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하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트웨어는 사피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공시에 올라와 있는 솔트웨어 설명 내용입니다

당사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업체입니다. 클라우드사업 이외에도 HW/SW구축 및 기술서비스 사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H/W분야 사업에서는 중대형 서버와 PC급 서버, 스토리지장치, 네트워크장치와 이들 장치들을 운영하는 OS, DBMS, WAS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들을 이용한 전산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수행합니다. 

S/W분야 사업에서는 2007년부터 BIPS(Business Information Platform Service)라는 자체 개발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활용해 고객사의 업무포털(Enterprise Portal)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 국내 H/W·S/W 인프라시장은 IBM, HP, ORACLE 등 거대 글로벌 IT업체들의 제품들이 주도하는 상황에서 당사는 IBM 주전산기, 중형서버, 스토리지장치를 중심으로 H/W납품과 구축서비스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였습니다. 

기업 정보화의 가속화와 시스템의 복잡도 증가 등으로 기업내 S/W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당사도 S/W사업 진출을 위해 2005년부터 자체 S/W솔루션 개발에 착수하여 2007년 최초의 BIPS enView 를 출시하여 기업정보화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변화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정보시스템의 구축과 서비스의 변화도 동일한 속도를 요구받음에 따라 수분안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바로 서비스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형태의 사업이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도 세계적인 정보시스템 발전 추세에 맞춰서 2014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하여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파트너쉽을 계약하고 금융, 게임업체, 일반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컨설팅, 구축·운영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IT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비즈니스 탄생이 예상되고 있으며 그 중에 한 분야로 당사는 2010년부터 “스마트팜”분야에 기술개발을 하여 2019년 카타르에 수출한 컨테이너형 육묘기와 사막형 그린하우스 제품들을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팜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솔트웨어의 재무상태와 일봉 차트를 보여주는 그림
솔트웨어의 재무상태와 일봉 차트


넥스턴바이오(089140) 거래량 3,958,187 거래대금 177억 – 상한가 돌파 후 추가 급등…위고비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 협업 이력 부각으로 기대감↑

▸ 시총 548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24.63%


넥스턴바이오(089140)의 주가가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에도 강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의 국내 출시 소식과 품귀 현상, 그리고 넥스턴바이오의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와 노보 노디스크 간의 협업 이력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넥스턴바이오의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이하 로스비보)가 주목받았다. 로스비보는 당뇨와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이미 노보 노디스크와 당뇨 치료제 공동 개발 및 기술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이러한 협업 이력은 위고비의 성공과 맞물리면서 넥스턴바이오의 바이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넥스턴바이오는 로스비보를 통해 비만 및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으며, 2023년 6월에는 CMG제약과 삼성제약을 포함한 4개 회사로부터 90억원의 자금을 유치해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갔다 . 이 자금은 로스비보의 신약 개발 가속화와 관련 바이오 신사업에 투입되었으며, 회사는 비만 치료제 외에도 당뇨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로스비보는 미세 RNA(miRNA) 기반 기술을 활용해 췌장 베타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당뇨와 비만 치료제에서 큰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

전자공시에 올라와 있는 넥스턴바이오 설명 내용입니다

CNC자동선반은 자동차, 통신장비, 의료부품, 전자가전 등 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품으로, 특히 기술인력수급, 원가절감 등을 고려하여 무인자동화를 선호하고 있으며 당사 장비에 자동 소재 공급장치를 부착하여 24시간 연속 무인자동화 가공이 가능하여  CNC자동선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리라고 전망됩니다. 당사 설비의 우수성을 이미 해외시장에서 판매를 통하여 인정 받았는바,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여 수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돌연사의 90% 원인인 부정맥, 세계 사망원인 1위의 관상동맥 질환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치료에는 카테터를 이용하는 중재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중재시술이란 외과적 수술로만 가능했던 질환들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시술기법으로써, 통증과 합병증이 적으며 선택적 약물투입이 가능하여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보다 안전한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재시술 치료법은 긴 시술시간으로 인한 의료진과 환자의 방사능 피폭 문제, 시술 도구 동작의 낮은 정확도 문제, 높은 시술비용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선진 의료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로봇기술을 도입하여 시술보조로봇을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에서는 2017년 부터 신규사업으로 정보 및 지능이 융합된 심혈관 중재시술 로봇의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과제 1단계 수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단계 수행 계속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부정맥 중재시술과 혈관 중재시술까지 확장 가능한 고유한 방식의 차별화된 중재시술 로봇 임상용 시제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 하였으며, 2단계 개발 종료 후 관련 제품의 조기 임상 실용화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관련분야의 기술혁신이 이루어질 경우 부정맥시술과 혈관시술, 관상동맥등 총 5조원 이상의 세계시장 진입이 용이할 전망이며, 적용 임상분야가 확대될 경우 글로벌 선도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넥스턴바이오의 재무상태와 일봉 차트를 보여주는 그림
넥스턴바이오의 재무상태와 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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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당일 상한가 주식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으로 투자 권유나 관심종목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투자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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