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삼성전자에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와서 그런지 코스피가 모처럼 반등했습니다. DS단석은 항공유 관련 이슈로 인해 장중 상한가를 빠르게 달성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상한가 주식에 대한 기사 스크랩과 재무상태 및 차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DS단석(017860) 거래량 2,070,135 거래대금 1,664억 – 1조 美 바이오 항공유 전처리 제품 계약에 ‘上’
▸ 시총 5,029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40.70%
DS단석이 급등세를 보인다. 미국 업체와 1조원 규모의 바이오 항공유 전처리 제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19분 현재 DS단석은 전 거래일보다 30.00%(1만 9800원) 오른 8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S단석은 미국 필립스 66 인터내셔널과 1조 215억 8069만원 규모의 바이오 항공유(SAF) 목적의 전처리 제품 공급 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95.4%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전자공시에 올라와 있는 DS단석 설명 내용입니다
당사는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한 후 폐기하는 선형 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한 이후 다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를 체계화하는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의 특성에 따라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당사의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는 바이오연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연료는 글로벌 정유사, 선박사, 발전사를 주요 목표 시장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연료는 사용처에 따라 차량용(바이오디젤), 발전용(바이오중유), 선박용(바이오선박유)으로 구분됩니다. 차량용 연료는 국내외 정유사에, 발전용 연료의 경우 발전소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에서는 납 자원순환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폐납축전지(폐배터리)를 수집하고 재생연(금속 납)을 제조하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회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납축전지는 리튬이온 전지대비 저렴하고 전장용으로 활용성이 우수하여 전기차 시대에도 지속성장이 예상됩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확산에 따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당사가 보유한 납배터리 리사이클링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2차전지(Lib) 리사이클링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부는 석유 정제 산업에서 추출한 납사(Naphtha)를 기반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가공 제품에 들어가는 주요 첨가제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첨가제는 PVC 가공시에 들어가는 복합 안정제, 단일 납계 안정제와 Spandex 등 섬유 원사 가공시에 핵심원료로 사용되는 하이드로탈사이트가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회사가 보유한 플라스틱 생산기술과 폐플라스틱에 대한 고도화된 선별능력을 토대로,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세엠케이(069640) 거래량 1,690,281 거래대금 31억 – 한세예스24그룹 “올해 ESG 평가 역대 최고 등급 달성”
▸ 시총 577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79.38%
한세예스24그룹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룹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A등급으로 평가됐다.
한세실업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한세엠케이는 두 단계 상승한 B+ 등급을 각각 받았다. 한세예스24그룹은 “한세실업이 ‘2050년 탄소중립 선언’과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 구입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이러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세엠케이의 경우 그간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한세엠케이는 지난 1월 국립공원 생태계 정화와 해양 생물성 다양성 보존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한세엠케이의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은 작년 국립공원공단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한세예스24그룹은 2022년부터 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 7월 발표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Towards Sustainable Future)’라는 ESG 비전 아래 실시한 ESG경영 성과가 수록됐다.
전자공시에 올라와 있는 한세엠케이 설명 내용입니다
당사는 캐주얼, 여성복(여성정장), 남성복(남성정장), 유아동복, 스포츠, 골프 등 복종별로 구분되는 전체 의류패션시장 중에서 시장 성장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캐주얼시장과 유아동복, 골프웨어를 주요 목표시장으로 하고 있습니다. 캐주얼 시장은 상대적으로 투하자본이 낮은 편으로 자본교체가 쉽고 자본의 회전율도 빨라 경쟁업체의 시장진입이 용이한 편이나, 패션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하면서도 브랜드의 특성을 잘 살려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어야만 그 시장진입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상황으로 신규브랜드의 시장진입 성공률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아동복 시장은 패션업계에서 주 소비층인 MZ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자녀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고, 아이에게 투자하는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시장의 규모는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티와이홀딩스우(36328K) 거래량 34,442 거래대금 2억 – 관리 종목 해제에 상한가
▸ 시총 74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33.72%
태영건설 자회사인 티와이홀딩스우가 관리 종목에서 지정 해제된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9시 47분 기준 티와이홀딩스우는 전 거래일보다 29.84% 오른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도 같은 기간 15.76% 뛴 393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선 4월 티와이홀딩스는 감사 범위 제한을 이유로 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 의견을 받아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달 25일 한국거래소가 약 6개월 만에 티와이홀딩스를 관리 종목 지정에서 해제하면서 주가도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티와이홀딩스는 최근 재감사를 통해 2023사업연도에 대해 감사 의견 ‘적정’을 받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전자공시에 올라와 있는 티와이홀딩스우 설명 내용입니다
당사는 2020년 1월 22일에 개최된 분할전 회사(태영건설)의 이사회 결의와 2020년 7월 15일 분할전 회사의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2020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인적분할 하여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K-IFRS 기준에 따라 연결대상 주요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지상파 방송업, 골프장 및 콘도 운영업, 하수처리 관리운영업 및 운송보관업 등이 있습니다.
제노포커스(187420) 거래량 823,361 거래대금 33억 – HLB그룹, 800억에 국내 1위 효소 기업 제노포커스 품었다
▸ 시총 955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32.90%
HLB(028300)그룹은 국내 유일의 맞춤형 산업용 특수 효소를 생산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제노포커스(187420)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제노포커스 공시에 따르면 HLB(028300)와 HLB파나진(046210)을 비롯 HLB생명과학(067630) HLB테라퓨틱스(115450) HLB(028300)인베스트먼트 등 7개 그룹사가 참여해 제노포커스 지분 26.48%를 인수, 경영권을 확보한다.
HLB를 중심으로 한 HLB계열사들이 인수와 증자로 250억원을 투자하고, 투자자 그룹이 550억원을 전환사채로 투자해 총 800억원의 투자로 제노포커스를 인수하는 구조다. HLB의 인수와 유동성 보강으로, TSMC 등에 산업용 효소를 공급하고 있는 제노포커스는 약 700억원의 신규자금 확보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국내 1위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인 제노포커스는 2000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반재구 박사가 창업해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다. 면역증강물질이자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인 갈락토올리고당을 만드는 효소, ‘락타아제(Lactase)’를 고효율로 생산하는데 성공해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 기업으로 꼽힌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해당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는 제노포커스를 포함 두 곳에 불과해, 프리미엄 유제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계약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공정에서 식각 및 세척을 위해 필수적인 과산화수소를 사용 후 물과 수소로 분해해 주는 효소, ‘카탈라제(Catalase)’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유전자 분석부터 게놈(genome)편집, 단백질 개량, 발효와 제형화 등 전체 프로세스를 독자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수요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생산을 진행할 수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업과 상장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효소분야에서는 흑자기조를 유지해왔으나, 자회사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등에 많은 연구개발비가 집행되며 유동성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기업으로의 인수설이 돌기도 했다. 이처럼 탁월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이 시도되는 시점에서 HLB그룹에 인수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전자공시에 올라와 있는 제노포커스 설명 내용입니다
당사는 미생물 대사를 이용한 맞춤형 효소를 개발, 생산하고 미생물 유래 단백질을 활용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00년 4월 1일 한국 생명 공학 연구원의 스핀 오프로 창립된 이래 당사의 핵심 기술인, 신속 정확하게 효소를 개량하는 (1)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과 (2) 경제적으로 효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재조합 단백질 분비발현 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해당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효소 생산 단계의 전 주기적 기반기술(유전자원 확보, 단백질 개량, 단백질 발현, 대용량 발효, 분리정제, 제형화)을 개발하였고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아 2015년 기술성 평가를 통해 특례 상장 기업이 되었습니다. 당사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 환경,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1)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2) 산업용특수 효소 (3) 바이오 헬스케어 소재가 있습니다. 향후 (1)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모아(016670) 거래량 153,247 거래대금 6억 – MS ‘AI·머신러닝 전문기업’ 공식 인증 소식에 ↑
▸ 시총 227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48.49%
디모아(016670)가 급등세를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Advanced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디모아는 전 거래일보다 29.94%(1060원) 오른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모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 제도는 특정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과 고객 성공사례를 입증한 파트너사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디모아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현대화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디모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플랫폼 기반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분야에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자공시에 올라와 있는 디모아 설명 내용입니다
당사는 MicroSoft, Adobe, Ahnlab, PTC, Unity, Zoom 등이 제공하는 제품과서비스 및 용역을 파트너를 통하여 국내 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에 공급 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술중심의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시스템통합 및 보안컨설팅 용역 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당일 상한가 주식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으로 투자 권유나 관심종목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투자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